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제22대 국회 출범 제1호 예인선인 1호 법안 ‘금쪽이 지원법’인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어, 4일 국회 의안과 접수 후, 국회 소통관에서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사교육걱정없는세상·실천교육교사모임·전국교직원노동조합·좋은교사운동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법안 발의 취지에 대해 밝혔다. 기자회견문 낭독에는 강경숙 의원을 비롯해 문병모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외협력부위원장,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천경호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북교사노동조합이 주최·주관한 해당 기자회견에는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 김용서 위원장 및 집행부, 그리고 전국 가맹노조 위원장과 집행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최근 논란이 된 전주 모 초등학교 정서행동 위기학생 사건 관련, 학생 보호자의 교육적 방임 인정 및 정서행동 위기학생에
최근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교권 침해 사례가 잇따라 불거지자 치유를 맡는 전문기관과 연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학부모 등 보호자의 치료 거부로 학생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도 있어 관련 법령 개정 등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정서행동 위기학생은 심리·정서 또는 행동
전북교사노동조합은 전주지역 한 초등학교 학생의 교권침해 및 학습권침해 문제와 관련해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난 3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무단 조퇴를 말리는 교감에게 욕설과 함께 뺨을 때리며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된 가운데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체...
백승아 의원은 2024년 6월 19일 11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
2023년 학생 감성·행태 검사 결과, 5명 중 1명의 학생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서위기 학생들의 자살 위험 비율도 높아 관련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20일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최근 정서행동 위기학생의 교권침해 사례가 사회에 큰 충격을 준 가운데 정서행동 위기학생이 부모의 치료 거부로 전담기관 연계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고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2007년 시범적으로 운영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정서행동위기학생 안전망 구축을 담은 일명 ‘금쪽이 지원법’을 발의했다.강 의원은 4일 국회 의안과에 ‘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접수했다.국회의원 16명과 함께 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정서행동 위기학생에게 필요한 지원을 규정해 원활한 학교생활과 학습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를 위해 교육부 장관이 심의를 거쳐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무를 다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각 학교에 정서행동
전북교사노동조합은 19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전북교사노조 주관으로 열린 기자회견은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및 집행부, 그리고 원주현 중등교사노조 위원장, 송수연 경기교사노조 위원장, 이보미 대구교사노조 위원장, 이윤경 대전교사노조 위원장, 김한나 부산교사노조 위원장, 김은지 세종교사노조 위원장, 박광식 울산교사노조 위원장, 이주연 인천교사노조 위원장 및 집행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김용서
교육 전문가 강경숙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금쪽이 지원법 '인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에 법안을 제출한 뒤 곧바로 국회에서 교육시민단체들과 기자회견을 열어 법안의 입법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회견에는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이 함께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행동 위기 현상을 겪는 학생들이 급증했다. 학교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정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3시간전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녘도서관, ‘2024년 동녘! 사서가 간다’프로그램 운영
동녘도서관은 최근 종달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4년 동녘! 사서가 간다’프로그램을 종달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2024년 동녘! 사서가 간다’프로그램은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녘도서관 사서가 강사가 되어 직접 학교로 찾아가 ‘도서관이 궁금해요!’를 주제로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소개한 후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안내하고 도서분류법과 청구기호를 통해서 책을 찾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다양한 역할과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여 도서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신청․접수 
서귀포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공연계를 활성화하고자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는 지역 가수 등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펼치며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신청대상은 서귀포시 소재 읍면동, 학교, 복지시설 등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선착순 12곳 내외로 접수받는다. 신청 시, 원하는 장르를 선택·기재할 수 있고 신청 후 서귀포시와 협의해 세부 일정, 섭외진 등을 조정할 수 있어 수요자 중심의 공연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등대의 날, 등대가 움직인다..‘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 운영
세계등대의 날을 맞아 등대가 움직이고 있다.해양수산부는 27일 전국 14개 등대, 국립등대박물관 등 총 21곳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등대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지등대에서는 등대모형만들기 체험이 일주일간 진행되고 6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이뤄진다.선박 안전을 위한 등대의 중요성과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7월 1일 ‘세계등대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등대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전국에 걸쳐 진행한다.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 사내 해커톤 '2024 24K' 진행
카카오는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사내 해커톤 '2024 24K'를 진행한다.이번 해커톤은 카카오가 'AI native company'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고 구현하는 과정으로 준비했다.카카오의 사내 해커톤은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6회째 맞는 행사로 카카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정 주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중견 건설업체 디알종합건설 부도... "침체 장기화 줄도산 우려"
부산에서 ‘대동레미안’ 브랜드 등으로 알려진 중견건설사 디알종합건설이 최종 부도 처리됐다.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디알종합건설은 지난 25일 어음과 수표에 대한 당좌거래가 정지되면서 부도 처리됐다.지난 2014년 설립된 디알종합건설은 설립 이후 85개 단지, 2500여가구의 중소형 주택을 공급한 업체다.이 회사는 최근 부산진구 범전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228채 규모 오피스텔 사업을 벌였다.최근 부산 서면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오피스텔과 오피스빌딩 사업을 진행했지만 고금리 기조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