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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정상이 쓰레기 투기장이 돼버렸다.22일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백록담 정상 일대에 나무데크를 교체하는 공사를 하던 중 쓰레기가 무더기로 나왔다.등산객들이 나무데크 틈새로 버린 쓰레기는 페트병, 컵라면 용기, 과자봉지, 핫팩 등 다양했다.한라산 정상 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가지고 온 도시락 등을 먹을 수 있도록 2006년에 설치됐다.백록담을 볼 수 있는 정상부 공간 1200㎡ 중 572㎡에 나무데크가 깔렸다.나무데크는 탐방객들이 정상에 몰리면서 가해지는 답압과 발길로 인한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의 국빈방한 계기로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 직후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과 베트남이 재생에너지와 원전인력 양성, 핵심광물 공급망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원전 인력양성 분야에서도 양국기업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한-베 경제협력 구체화와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먼저, 양국 산업장관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협력 양
환경부는 오는 5일 환경부 세종청사에서 제3차 한국-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한국-태국 물관리 협력 공동위원회는 2019년 9월 방콕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해 체결된 물관리 분야 양해각서 후속조치로 추진되고 있다.2019년 10월 제1차 공동위원회와 2021년 8월에 제2차 공동위원회가 개최된 바 있고, 지난 3월 열린 제3차 한국-메콩 국제물포럼을 계기로 재개하게 됐다. 이번 제3차 공동위원회에는 환경부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을 대표로 국내 물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로 확정되면서 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를 통상 분야 의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 여권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타결된 한미 관세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어떻게 채울지가 관건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 정상이 어떤 논의를 이어갈지 주목된다.또한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한 한미 조선 산업 협력 사업을 비롯해 반도체, 배터리 등 총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의 논의 향배에도 관심이 쏠린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첫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 취임 82일 만으로, 지난달 관세 협상 타결 이후 양국 정상이 처음 마주 앉는 자리다.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실무 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찾는다. 김혜경 여사가 동행하며, 정상회담 뒤에는 업무 오찬도 예정돼 있다.앞서 G7 회의 당시 회담이 무산된 바 있어, 이번 일정은 양국 주요 현안을 본격적으로 조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이번 회담에서는 미국이 강조해온 ‘한미동맹의 현대화’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회담이 열릴 경우,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지 82일 만에 두 정상이 마주 앉게 되는 셈이다.여권과 외교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4일께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는 방안을 미 측과 최종 조율하고 있다. 회담 일정은 이미 큰 틀에서 양측이 합의한 상태로,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은 “외교적 관례상 발표는 양국이 협의하에 하기로 돼 있다”며 말을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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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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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갤러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한다.출품작 보기: htt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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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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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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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23일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클랜 최강자전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8팀, 스팀 '배틀그라운드' 8팀 등 16개 클랜이 출전해 경쟁하는 방식이다. 우승 클랜은 상금 500만원과 조위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4대를 받는다. 결선 현장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 '클랜컵 2025 서머 파티'가 함께 열리며 응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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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춘천캠퍼스 조교회·조교노동조합,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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