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향방을 결정할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첫 현장 회의가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반대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가 이날 오후 2시부터 회의장 입구를 봉쇄하며 협의회 위원들의 진입을 막아섰다.이날 오후 2시30분쯤 협의회 위원들이 탑승한 버스가 회의장에 도착했고, 협의회 위원들이 회의장에 들어가려 하자 비상도민회의측은 강하게 반발했다.박찬식 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향방을 결정할 환경영향, 평가협의회가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반대 주민들의 저지로 무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3시 성산읍 국민체육센터 운동장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제2공항 반대 단체가 회의장 입구를 봉쇄했고, 협의회는 내부 논의 끝에 회의 연기를 연기했다.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의 핵심 기반이 될 환경영향평가 협의회가 결국 무산됐다. 오영훈 도정의 무책임한 방관이 협의회 무산을 부른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2공항 환경평가협의회는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국민생활체육관에서 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반대단체의 저지로 무산됐다. 환경평가협의회는 국토부가 제출한 평가서 초안이나 ‘준비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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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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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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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손주환, NC 불펜 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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