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23일 자정부터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일반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청소년은 1200원에서 1350원으로, 어린이는 750원에서 850원으로 올리며 교통카드 할인액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한다. 군은 70세 이상 어르신, 등록장애인, 18세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 등 버스 이용객의 77%에 달하는 주민에게 나들이카드를 발급해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토록 하고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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