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크루즈관광대응TF팀을 신설하였다. 그 후 2월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크루즈 관광상품 발굴 및 홍보, 크루즈 관광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우선, 서귀포시는 크루즈 관광객이 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자구리공원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게 여행코스를 개발하였고, 시각 자료 중심의 다국어 팸플릿을 만들어 지난 5월부터 관광객에게 제공하고 있다.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지난 5월 28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