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후에도 붓고 피나는 잇몸 어떻게 하면 좋을까. 김현 선치과병원 치주과 전문의의 도움말을 들어본다. ◇잇몸치료 꼭 해야 하나 치주염은 잇몸 안쪽으로 깊이 들어간 세균들이 잇몸뼈와 같이 단단하게 치아를 지지해주는 조직을 녹이면서 잇몸을 붓고 피나며 아프게 만들고 결국 치아를 상실하게 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잇몸치료의 열쇠는 염증의 원인인 잇몸 속 세균을 잘 제거하는 것이다.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는 모두 이러한 세균 덩어리인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한다. 치은염의 경우 스케일링만으로 세균이 제거될 수 있으나, 치주염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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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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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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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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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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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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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7개 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맞손'
도내 17개 공공기관이 지속 가능한 제주경제 구현을 위해 손을 잡았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연구원, 제주연구원, 제주4·3평화재단,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신용보증재단, 제주여성가족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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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혁신기업 기업공개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투자 환경을 활성화하고 벤처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제주 혁신기업 기업공개 및 스케일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해당 세미나는 제주도와 기술보증기금, 제주테크노파크의 공동 주최로 30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세미나는 ▲기술보증기금 투자기업 IPO 성공사례 발표 ▲투자유치 및 IPO 준비 전략 모색 ▲국내 기업공개 제도 소개 ▲제주도 및 기술보증기금의 기업 지원 제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업 성장은 연관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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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이 직접 가꾸는 ‘정원 프로젝트’ 눈길
○…제주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 프로젝트’가 올해에도 추진되면서 제주도의 ‘녹색도시’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제주도는 올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커뮤니티 마당정원’과 구좌읍 행원리의 ‘블록정원’, 한경면 판포리의 ‘야자마을정원’을 ‘도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각 마을 주민들은 지역의 고유 특성을 살린 정원을 직접 가꾸면서 일상의 행복을 느끼는 녹색도시 조성에 나서는 동시에 정원을 통한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앞장 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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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에게서 청렴을 배우다”
내 이름에도 있는 따뜻한 계절 ‘봄’이 오고 나서 벚꽃과 함께 자주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매화이다. 매화는 하얀 눈을 뚫고 고고하게 피어나 맑은 향기를 전해준다고 해서 예로부터 ‘선비의 꽃’으로 불려 왔다고 한다. 이러한 매화를 유독 좋아한 조선 시대 인물이 있는데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퇴계 이황’ 선생이다. 퇴계 이황은 청렴한 삶을 살아간 조선 시대 문신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졌다. 하루는 영의정을 지낸 권철이 도산서원으로 이황을 찾아왔다고 한다. 두 학자는 기쁜 마음으로 학문을 토론하였고 이후 식사 시간이 되자 저녁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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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개막…나흘간 열전 돌입
‘글로벌 친환경 e-모빌리티와 에너지산업 대전환 플랫폼’을 목표로 내건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30일 개막했다.국제e-모빌리티엑스포와 세계EV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11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계 최초로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시작한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명실상부하게 전기차의 대중화를 견인한 데 이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