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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민문화예술공간으로 선정된 배다리 '마을사진관 다행'에서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인아트 윤미경 대표를 초청한다. 지난 6월부터 매월 책과 문화, 문학과 관련된 강좌를 진행하는데, 이번이 5번째 강좌다. 이번 강좌는 29년간 인천책을 만들어온 윤미경 대표를 초대해 그가 걸어온 출판 이야기뿐 아니라 인천에 대한 고민과 철학도 함께 듣는다. 다인아트 윤미경 대표는 배다리에서 2011년 5월부터 4년간 한점갤러리를 운영했던 인연도 있고, 배다리 마을사진신문 '우각로신보' 2년, '배다라신보' 1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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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 합의 해명은 부적절”… 국감 불출석 의견서 제출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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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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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자동, ‘제12회 세대공감 군자 산들축제’ 개최
경기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2회 세대공감 군자 산들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한 ‘군자 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지역축제로, 군자동 주민의 꾸준한 성원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이번 축제에는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관계단체가 협업해 진행되는 1000여 명의 동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축제 현장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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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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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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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범죄 가담 한국인 64명 송환...경기도 16명 압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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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이민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다. 이 중 16명은 경기경찰에 압송됐다. 이들은 모두 전세기에서 내리자마자 수갑이 채워진 채 피의자 신분으로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 충남경찰청 45명 ▲ 경기북부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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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캄보디아 피해자 구조 급한데··· 李정부, 피의자 먼저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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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8일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가담해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국내로 송환된 것과 관련해 “피해자 구조는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 이재명 정권은 성과 홍보를 앞세워 피의자부터 데려오는 ‘청개구리식 대응’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민 상식에 맞는 대응이라면, 피해자부터 구출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송환자 대부분이 범죄 혐의 피의자이며, 그중에는 적색수배자도 있다고 밝혔다”며 “이번 사건은 ‘외교적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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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중·일 '글로벌 도시 외교' 보폭 확대…중국 서주시와 25년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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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온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한·중·일 3국 지방정부 교류의 장에서 정읍의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공유하며 글로벌 도시 외교의 보폭을 넓혔다. 정읍시 대표단은 지난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서주시와 옌청시를 방문해 문화, 경제,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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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형제봉 산행하던 50대 추락....소방헬기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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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형제봉에서 산행하던 50대 남성이 실족하며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4분쯤 울릉군 서면 형제봉 너도밤나무 군락지 인근에서 발을 헛디뎌 50대 남성 A씨가 50m 아래로 미끄러져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119산악구조대는 현장 접근 후 A씨가 의식이 없고 머리 등에 중상을 입은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하며 소방헬기를 이용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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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테일러메이드라는 '꽃놀이패'를 든 F&F"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