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산업인력이 7만6631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그러나 청년 인력 감소와 잔류 인력 고령화 등 인력구조 불균형이 나타났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근로자 수 10인 이상 디스플레이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디스플레이산업 인력수급실태조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24년 말 기준으로 실시됐다.디스플레이 산업은 마이크로-LED 소자 및 제조 장비 업종 등 신시장을 겨냥하며 산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산업인력이 전년대비 27% 증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산청군에서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민 4명이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경남도와 산청군은 실종자 4명을 찾는 데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다. 산청읍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실종자 지원센터가 설치됐다. 경남도소방본부는 굴착기 등 장비, 구조견 등을 동원해 실종
지난 3일 오후 영천일반산업단지 D산업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실종되었던 근로자 권모씨가 4일 아침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소방당국은 장비 10대·소방인력과 특수대응단을 투입해 오전 6시 30분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해 30여분 뒤인 오전 6시 58분께 이미 숨이 끊어진 권씨를 발견 한 것.이번 수색 작업에는 장비 10대와 인력 36명이 동원됐다.소방청 특수대응단도 장비 3대와 대원 9명을 투입해 화재 잔재물 제거 및 구조 활동을 도왔다.굴착기 등
김석희 기자 = 강릉시가 지난 30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인력과 차량을 긴급 지원했다.
9시간전
국내 최대 규모의 무대산업 박람회 ‘2025 KOSOUND+STAGETECH’가 9월 3일부터 5일까지 SETEC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무대음향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전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무대예술전문인협회가 후원한다.전시 품목은 음향 장비 및 기기, 무대 관련 장비, 영상 장비 및 조명, 콘텐츠 관련 기
반도체 장비 업체 아이에스티이가 SK하이닉스와 28억3325만원 규모의 반도체 웨이퍼 보관장치인 '풉 클리너'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티이는 오는 11월 10일까지 해당 장비를 공급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은 부가세 별도이며, 대금은 장비 인도 후 90%, 검수 후 10%가 지급된다.아이에스티이는 자체·외주 생산을 병행해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6.9% 규모다.아이에스티이 관계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화성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7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경남도와 양산시가 부산대 양산캠퍼스 첨단산학단지에 유치한 '천연물안전관리원' 준공이 미뤄지는 데다 인력·장비 배치도 제때 이뤄질지 불투명해 우려를 낳고 있다. 천연물안전관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한약재 안전성·유효성 문제 제기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천연물의
15일 오후 5시38분쯤 용인시 처인구 전동기 발전기 전기변환장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81명을 투입해 17분만인 5시5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불은 공장 내 전기오토바이에서 시작된
13일 오후 1시11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호텔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호텔 6층 천장과 전기 설비 일부가 소실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10분만인 1시21분쯤 호텔 종업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불을 끈 것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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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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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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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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