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나트륨 배터리가 연구실을 넘어 실전 배치 단계에 돌입했다. 철-나트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제조사 인라이트 에너지가 미국 주요 전력사와 협력해 첫 현장 적용형 배터리에 대한 공장 인수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영국 더비 인근 인라이트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최대 전력사 중 하나인 서던 컴퍼니 관계자들이 직접 참관했다. 테스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아크릴의 박외진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23일 기준으로 아크릴 주식 125만2452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5.69%에 해당한다.12월 23일 공시에 따르면, 박외진의 주식 보유는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에 따른 기존 보유주식의 신규보고로 이루어졌다. 변동일은 2025년 12월 16일로, 보유 주식은 모두 보통주로 구성돼 있다.아크릴의 주가는 12월 23일 오후 3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9600원 상승한 4만8350원을 기록 중이다.아크릴은
㈜광주신세계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2003년 시작된 '희망산타 사랑의 전달식'이 올해로 22년째를 맞으며, 지속가능한 나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광주신세계는 24일 본관 1층 광장에서 '2025 희망산타 사랑의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