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양 안전 기능이 대폭 강화된 ‘해로드’ 앱의 업데이트 버전을 12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해로드’는 선박접근 경보, 해양기상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해양 안전 기능을 갖춘 앱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과 신속하게 위치 정보를 공유해 구조를 돕는다.지난 2014년 출시 이후 68만 건 이상 다운로드됐으며, 현재까지 24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앱 실행 없이 아이콘 터치만으로 긴급 구조 요청이 가능한 ‘원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