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서생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주야구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울주야구장은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388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만6095㎡, 연면적 200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야구장 2면, 중계실, 운영사무실, 선수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23년 3월 사업타당성 용역에 착수한 뒤 울주군 야구협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울주야구장 조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해 3월 지방재정계획심의와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