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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반 구절초 꽃밭에서 노닐다

12일 옥정호반 구절초 꽃밭을 찾았다. 구름 한 점 없는 10월의 높고 푸른 하늘은 어디론가 떠나고픈 설렘을 준다. 전북 정읍시도 10월이면 축제의 도시가 된다. 옥정호구절초테마공원은 멀리서도 구절초 군락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만큼 진한 구절초 향기로 가득하다. 22만 ㎡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공원에서 9만 ㎡에 달하는 솔숲에 구절초가 피었다. 옥정호반의 작은 봉우리가 구절초 꽃동산으로 변신한 것이다. 또한 축제장에는 코스모스와 바늘꽃, 억새도 만발했다. 정읍시에서 꽃이 피는 시기를 조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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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건설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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