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스프레이 타입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몸 여드름은 얼굴보다 각질층이 두껍고 피지 배출 속도가 느려 발생하기 쉬우며, 가슴·등 등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 넓게 나타나 관리가 쉽지 않다. 초기 치료를 놓치면 착색이나 흉터로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애크린 외용액의 주성분 **살리실산 2%**는 두꺼운 각질을 제거하고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몸 여드름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니코틴산아미드가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알란
한시적 지원 종료 등 조세특례를 정비한다. 개정안에서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종료한다. 임시투자세액공제는 중소·중견기업의 일반·신성장원천기술 시설 투자에 대해 추가공제율 적용하는 제도다.외국인 관광객 미용성형 의료용역 부가가치세 환급 특례 적용기한을 종료한다. 해당 환급특례는 외국인 관광객이 성형수술, 여드름 치료술 등 미용성형 의료용역을 공급받는 경우 부담한 부가가치세액을 환급하는 제도다.청년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적용기한을 종료한다. 해당 소득공제는 총급여 5천만원 이하인 청년이
동아제약이 스프레이형 몸 여드름 치료제 ‘애크린 외용액’을 출시했다.동아제약은 손이 잘 닿지 않는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역립분사 방식을 적용한 ‘애크린 외용액’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이 제품은 살리실산 2%를 주성분으로 두꺼운 각질을 제거하고 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췄다. 또 니코틴산아미드,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티트리오일 등 성분을 함유해 피지 분비 억제와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사용자는 샤워 후 물기를 닦은 뒤 하루 2회 아침과 저녁에 여드름 부위에 분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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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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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지층 당대표 적합도… 장동혁 35.3%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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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화예술 정책 컨트롤타워로 출범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심각한 운영 혼란 및 신뢰 위기를 맞은 것과 관련, 대구시의회가 대구시 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관광 관련 6개 기관을 통합해 출범한 대구시의 문화예술 정책 컨트롤 타워다. 하지만 최근 조직 내 갈등과 운영 혼란, 인사 전횡, 예산 집행 불투명성 등 논란을 빚으며 시민들의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 대구시의회 문회복지위원회는 20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구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중추 역할을 하는 대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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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태어나 70여 년을 사내로 살았습니다. 굴곡지고 녹록치 않았던 삶이었지만 사내답게 살고자 했고, 애써 사내구실하며 살려했습니다. 경상도 보리 문둥이여서, 경상도사나이여서 더더욱 그랬습니다. 하지만 마음뿐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헌헌장부이고 싶었고, 사내대장부란 소리 듣고 살고자했으나 생계 앞에서, 입신양명 앞에서 당당하지 못했고 실리를 좇아 적당히 타협하고 살았으니 졸장부였습니다. 그런 졸장부가 감히 대장부타령을 합니다. 남은 생이라도 대장부이고 싶어서. 대장부의 사전적 의미는 건장하고 씩씩한 사내 또는 떳떳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