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권지킴이 활동 매뉴얼 안내 및 부산광역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노인 인권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인권지킴이는 이달부터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내년 6월까지 월 1회 입소자와 종사자를 면담하면서 시설환경 및 서비스의 취약한 부분, 의복 교체 시 스크린·칸막이 설치 여부, 간병 서비스 중 폭행, 욕설, 위협 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