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일 만에 승리를 맛본 경남FC가 2연승 도전에 나섰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경남은 지난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7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경남은 올 시즌 안산과 두 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지난 36라운드에서 성남을 꺾은 기세까지 더해져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지만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다.경남은 이날 성남전과 똑같은 라인업으로 경기에서 나섰다.아라불리와 이시헌, 폰세카가 공격을 맡았고 김진래, 이민혁, 정현철, 박원재가 중원을, 김형진, 이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