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해양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가로림만의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시는 지난 24일 대산읍, 팔봉면, 지곡면 등 가로림만 해역 4곳에 낙지 1만6000여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방류한 낙지는 인공 교접을 통해 산란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시는 남획 방지를 위해 낙지 금어기인 상반기에 올해 방류예정량의 70%를 방류했다.시는 5월 중 낙지의 먹이생물인 바지락 1200㎏을 이식하고 하반기에는 낙지 7000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방침이다.시는 지곡면 왕산 해상에도 낙지 인공산란장을 조성할 예정이다.낙지 산란
인천시는 2022년부터 2024년 3월까지 위원회 43개를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2022년 19개, 2023년 13개, 올해 3월에는 11개 위원회 등 모두 43개 위원회를 정비했다.시는 “위원회는 대부분 위원들의 임기가 정해져 있는 상설위원회로 운영되지만 회의 개최 실적의 저조 등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문제가 나타났다”며 “시는 안건이 발생할 때만 일회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비상설위원회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고 유명무실하거나 기능이 유사
서산시가 해양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가로림만의 수산자원 보존을 위해 낙지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시는 4월 24일 대산읍, 팔봉면, 지곡면 등 가로림만 해역 4개소에 낙지 1만 6천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방류한 낙지는 인공 교접을 통해 산란할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시는 남획 방지를 위해 낙지 금어기인 상반기에 올해 방류예정량의 70%를 방류했다.시는 5월 중 낙지의 먹이생물인 바지락 1200㎏을 이식하고, 하반기에는 낙지 7천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올해 지곡면 왕산 해상에 낙지
과천시는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정책을 편다고 9일 밝혔다.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2000가구 대상으로 주거 실태조사를 하고, 주택시장 분석과 수요예측을 거쳐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설정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한국도시연구소에 맡긴 ‘주거 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지난 5일 열었다.시는 용역을 토대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공공성을 갖춘 주택 공급 등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주거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찾아가
2일전
인천시가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마지막 발표평가에서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평가에 참여했다.발표평가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시 반도체바이오과,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하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시는 발표에서 바이오 분야 선도기업과 벤처 기업 등을 이미 갖췄고 국제대학과 대형병원, 연구기관, 항만, 공항 등도 모두 보유한 우수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시는 송도국제도시와 남동스마트그린산단, 영종하늘도시 등 1,400만㎡ 면적
2주전
인천시가 건축·경관 심의를 통합 운영한다.시는 다음달부터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그동안 별도 심의했던 건축위원회의 건축심의와 경관위원회의 경관심의를 통합함으로써 건축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시는 통합심의를 시행하면 심의기간을 약 2개월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건축주는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공동심의와 개별심의 중 선택하면 된다.시는 건축·경관 공동심의를 매월 1회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안건이 많을 경우 월 2회로 늘릴 계획이다.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시
안양시는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대피소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시는 2~3월 공공기관・지하보도・지하철역 등 민방위대피소 213곳을 대상으로 ▲안내표지판 위치 및 탈색 여부 ▲불필요한 적치물 방치 여부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위한 유도블록 ▲출입구 경사로 등을 전수조사했다.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달 말까지 안내・유도표지판 부착, 비상용품함 설치 등 작업을 실시한다.특히 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기존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아래쪽에 “민방공 경보발령시 지하시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로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첫째 주 1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금번 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로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용인특례시가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7억원 늘려 총 17억원 지원한다.시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제1기 생산라인 건설이 2025년 봄에 시작되는 것에 대비해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 확장 예산 50억원을 추가해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시는 용인버스터미널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는 스포츠클라이밍장을 새로 건립한다.시는 5일 이 같은 계획을 담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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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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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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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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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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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주인공 산티아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양치기로 살아가는 청년이다. 그는 반복되는 꿈에서 이집트 피라미드 근처에 보물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집시 여인은 꿈이 예언의 메시지라고 말하며, 운명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자네는 정말로 이집트 피라미드에 가게 돼. 거기서 자네를 부자로 만들어 줄 보물을 발견하게 되는 거야.”길에서 만난 살렘의 왕 멜기세덱도 그가 이집트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보물이 있는 곳에 도달하려면 표지를 따라가야 한다네.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야 할 길을 적어 주셨다네.”그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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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어린이날 맞이 ‘지역아동 행복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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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시설장비사무소는 관내 사랑모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날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교육물품을 전달했다.또 봉사단 30여명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의 실내외 공간을 대청소하고 재배치하는 등 환경정리를 시행했다.이승엽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소망을 키우고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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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0회 정기시낭송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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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품으로 보는 1980년대 이후 제주 미술 변천사
1980년대 이후 제주 미술 변천사를 소장품으로 살핀다.서귀포시 기당미술관은 오는 9일부터 7월 7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소장품으로 보는 제주미술 변천사2’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이왈종, 오승익, 김방희, 박성진, 김연숙, 이창희, 문창배, 강주현, 김산과 같은 작가들의 작품 총 30여 점이 소개된다.전시는 기당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심으로 제주미술의 흐름을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다.전시되는 작가들은 제주미술의 흐름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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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푸는 국민의힘 당권주자들…"당원 100% 룰 개정" 한목소리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는 보수진영 중진 인사들이 차기 전당대회와 관련, '당원 100% 룰' 개정을 일제히 촉구하고 나섰다. 그간 수도권 낙선자 등 소장파 위주로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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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S-BRT 구간 시내버스 긴급구난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창원특례시는 5월 중 계통 예정인 원이대로 S-BRT 9.3km 구간 버스 중앙차로제 시행에 맞추어 버스 전용차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고장에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창원 시내버스협의회, 현대자동차 창원 하이테크센터, 지역 정비업체인 ㈜바른정비, 용마대형정비 등 정비 업체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