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8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농협 조합원 스마트팜 레벨업과정’ 개강식을 갖고 첫날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마련된 이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운영예정인 제주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2023년에 신설해 올해로 세 번째다.해당 과정은 교육분야 제1호 NH OCTO Partners인 제주대학교 미래전문농업경영인양성교육사업단장 김
의성군은 청년 농업인의 스마트팜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 의성군 내 주소지를 둔 귀농인, 기존 재배 작목 전환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딸기 스마트팜 온실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오는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경영 전반을 포괄하는 작물 기초 이론과 스마트팜 운영 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이론교육 200시간, 지도
충북 증평군은 미래 농업 인재인 청년농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군은 앞서 지난해 9월 LG연암대학교와 ‘스마트팜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두 기관은 4차 혁명시대에 발맞춘 전문 농업인력 양상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Match-業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청년농은 LG연암대학교 평생교육원 매치업 플랫폼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수료생에게는 취업
영천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시운전을 실시했다.스마트팜 시공사 기술자, 입주 예정 청년 농업인 20명, 농어촌공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스마트팜 내 각종 기계 설비의 이상 유무 점검, 시운전 상태 확인, 마감 상태 점검 등 입주 준비에 철저함을 기했다.또한, 7개 동 스마트팜 입주 예정인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명과 시범 운행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사용할 설비에 대한 기술 전수와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울주군의회는 14일 사실상 중단된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현장방문, 사업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부지 활용 방안을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울주군이 사업 전환을 검토 중인 소규모 거점형 스마트팜 사업에 대해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서생면 명산리 488 일원 옛 영어마을 부지를 활용해 추진된 사업이다.처음에는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선정되지 않자 군 자체 사업으로 전환됐다. 이후 또다시 국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오라청사에서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기초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마을교육활동가는 자신이 가진 경험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학교와 협력, 마을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의 동반자이다.이번 연수 이수자는 초중고 교육과정 속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방과후 수업, 진로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협력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이번 기초과정에는 책보따리 방과후 강사, 제과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송도시장 플리마켓'에서 인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8개사의 플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화도 소창을 활용한 홈웨어 △냉압착 생들기름 △저칼로리 김 스낵 △지역특화 향기 제품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제품이 눈길을 끌었다.참가 기업인 제이앤제이플래닛 순자람 대표는 “유동 인구가 많아 제품에 대한 니즈
벤처투자조합이나 신기술투자조합이 벤처기업 등에 직접 출자해 취득한 주권을 양도하는 경우 증권거래세가 면제되지만 해당 조합의 해산에 따라 출자비율대로 보유주식을 배분받은 조합원이 당해 주권을 타인에게 양도할 때는 증권거래세가 면제되지 않는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벤처투자조합 또는 조합원의 조세특례제한법상 증권거래세 면제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1호의 규정에 의한 벤처투자조합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제2조 제14호의5의 규정에 의한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이 창업기업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4일 한국생활개선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농촌여성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농어촌공사와 농촌여성단체 간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김명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