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은 역대 진보진영의 후보가 한 번도 당선되지 않을 정도로 보수색채가 강한 지역이다.지난 1985년부터 역대 국회의원으로는 4선의 강삼재 의원을 비롯해 3선의 안홍준 의원에 이어 이번에 3선에 도전하는 윤한홍 후보가 당선된 곳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하귀남 후보가 20대와 21대에서 연속으로 40% 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면서, 더 이상 보수텃밭의 안정적인 선거구가 아닌 민주당에서도 한 번 해볼 만한 지역으로 정치지형이 바뀌고 있다.오는 4·10 총선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당 송순호 후

‘마산로봇랜드 책임론’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슈로 등장했다.송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후보자 방송토론회서 마산로봇랜드 사업 분쟁에서 경남도와 창원시가 패소함에 따라 민간사업자에게 1000억 원대 해지시지급금을 지급한 문제

창원 마산회원 선거구 국민의힘 윤한홍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는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소환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두 후보는 이날 오전 MBC경남을 통해 70분간 방송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날선 공방을 벌였다.송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파 한단 들고 875원이 합리적 가격이라고 해서 전국민이 분노를 하고 있다. 세상물정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윤석열 정부 2년간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으며, 경제·정치·외교 모두가 엉망이 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관계자, 윤핵관

창원시 마산회원구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가 1일 국민의힘 윤한홍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송순호 후보는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우환·서명일 창원시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윤한홍 후보가 지난달 29일 MBC경남 주관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자신이 경남부지사로 재임할 때 민간사업자와 체결한 경남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변경실시협약이 경남도와 창원시에 매우 유리하게 체결됐다고 밝혔지만, 2023년 경남도 감사위원회가 발표한 최종감사 결과에 따르면 민간사업자에게 절대 유리한

송순호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가 5~6일 사전 투표를 앞두고 “중장년층의 높은 투표율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3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적으로 윤 정부를 심판하자는 국민적 열망이 높은 가운데 마산도 변화의 바람이

송순호 창원시 마산회원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윤한홍 국민의힘 후보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송 후보는 1일 창원시청 기자회견에서 “윤 후보는 지난 29일 토론회와 30일 내서 거리유세에서 소위 ‘창원 간첩단 사건’을 들먹이며 색깔론을 들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 두 후보가 방송토론회에서 민생 경제 어려움을 놓고 '윤석열 심판'과 '문재인 책임' 공방을 벌였다.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한홍 국민의힘 후보는 29일 MBC경남 후보자 토론회에서 각각 현 정권 심판, 전 정부 실정을 강조하며 맞붙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