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대구비행장 군소음 피해 보상 구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비행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겪는 동구,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국방부 주관으로 실시하며,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소음 측정 지점 선정 결과 및 소음 영향도 조사 절차, 방법 등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소음영향도 조사는 올 하반기 1차 측정, 내년 상반기 2차
공군이 시행하는 사천 비행장 주변 소음 영향도 측정이 형식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지금까지 소음으로 인한 피해보상이 전혀 없었고, 현재
대구 동구는 8일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대구비행장 군소음 피해 보상 구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국방부 주관으로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5년마다 실시하는 정기 조사다. 소음 측정 지점 선정 결과 및 조사 절차,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대구비행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겪는 동구 및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소음 조사는 올 하반기 1차, 내년 상반기 2차 측정을 거쳐 전문가 검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내년 12월 최종 확정된다. 동구 관계자는
대구비행장 군 소음피해 보상구역 지정을 위한 ‘소음영향도 조사사업’ 주민설명회가 8일 열린다. 국방부는 동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주관한다. 설명회 자리에는 대구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는 동구·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소음영향도 조사는 ‘군소음보상법’(
광주 광산구는 4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국방부 주최로 ‘군 소음영향도 조사 사업설명회’가 열린 것과 관련해 “주민 의견이 반영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국방부가 주최하고, 공군본부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군 소음영향도 조사’의 절차, 방법, 일정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수행한다.국방부는 조사로 측정한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모형화 작업을 거친 뒤 소음 등고선을 작성한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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