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관광도시로서의 품격에 걸맞은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위생업소의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시는 음식점 영업주 대상 친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 총 791명의 영업주가 참여한 친절 콘서트는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호평을 받았다.참석자들은 공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의 가치를 되짚는 시간을 가지며 친절과 위생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되새겼으며, 이는 지역 음식점 전반의 응대 태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