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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파행을 겪고 있다. 시의회는 26일 오전 10시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단독 의장 후보인 김선광 의원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하지만 이상래 의장은 본회의를 개의하자마자 정회를 선포한 뒤 오후 2시 속개해 투표를 다시 진행했다. 재적 의원 22명이 모두 참여한 투표 결과 찬
지난 4·10 총선 국민의힘 주자로 뛰었던 대부분 후보들이 각 지역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맡게 됐다.3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해 이날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받았다고 밝혔다.인천 14개 당원협의회 중 연수구 갑을 제외한 13개 지역 당협위원장 선출이 완료됐다.구체적으로는 ▲중구강화군옹진군 배준영 ▲동구미추홀구 갑 심재돈 ▲동구미추홀구 을 윤상현 ▲연수구 을 김기흥 ▲남동구 갑 손범규 ▲남동구 을 신재경 ▲부평구 갑 유제홍 ▲부평구 을 이현웅 ▲계양구 갑 최원식 ▲계양구 을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원구성 관련 입장문을 내고 "원 구성 지연이 국회를 통해 실현되어야 할 국민의 권리를 더는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22대 국회가 아직 개원식을 하지 못한 채 임시국회 중에 있다. 개원에 앞서 마쳐야 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이 지연되면서 국민 여러분의 걱정과 염려도 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 거듭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향후 계획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번 6월 임시회의 회기는 7월 4일까지다. 회기 내에 국
충북도의회가 제417회 정례회를 열어 후반기 도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도의회는 10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25일까지 16일간 제417회 정례회가 열린다. 제12대 도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다.회기 마지막 날인 25일 후반기 의장 선출이 진행된다.후반기 의장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관례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에서 맡을 전망이다.도의회는 전체 35석 중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통상 의장은 다선의원이 맡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현재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가운데 다선은 재선의원 6명
대구시의회가 제9대 전반기 마지막 공식 의정활동을 펼친다. 9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10~27일 ‘제309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선 대구시 결산승인 및 제·개정 조례안 등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5건 등 총 28개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제9대 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이 예정돼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현 이만규 의장의 연임 도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통한 반 ‘연임’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는 정례회
제22대 국회의 정식 개원을 알리는 첫 본회의가 지난 5일 열렸지만 야당 의원들만 참석해 ‘반쪽 국회’로 파행 운영됐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이날 본회의를 단독 소집해 개의했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은 불참했다.국회의장과 야당 몫 부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도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만이 참여했다. 원 구성 문제로 야당과 대치 중인 국민의힘은 “의사일정에 합의한 적 없다”며 본회의를 보이콧했다.제헌국회 이후 집권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국회가 개원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의장단 선출이 과반 의석을 가진 제1당 주도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양 부의장은 17일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동료 의원들과 상의해 의장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구리시의회는 총 8명의 의원 중 민주당 소속이 5명이다.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민주당 의원 중에서 의장 선출이 유력하다. 전반기 의장은 민주당 소속 3선 권봉수 의원이다.구리시의회 민주당 소속 A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기초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해 의원총회에서 후보를 결정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해당
"우원식 국회법 지킨다는 원칙에 동의"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7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상태"라며 "되도록 개의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하도록 하자는 게 원칙적 입장"이라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어제까지 상황을 봤을 때 여야 간 새로운 협의, 의견 진척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여야 원내지도부는 원구성 관련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날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은 원
"우원식 국회법 지킨다는 원칙에 동의"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7일 7개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강유정 원내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상태"라며 "되도록 개의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도 선출하도록 하자는 게 원칙적 입장"이라고 밝혔다.강 원내대변인은 "어제까지 상황을 봤을 때 여야 간 새로운 협의, 의견 진척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여야 원내지도부는 원구성 관련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날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다. 민주당은 원
구미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이 다가오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를 이끌 의장은 오는 7월1일 열리는 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전통적으로 지방의회 의장은 다수당 내에서 다선 의원이 차례로 맡아왔으며,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누어 각각 다른 의원이 의장을 맡는 것이 관례였다. 이는 특정 의원이 연속으로 의장을 맡지 않게 하여 다양한 다선 의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 후반기 의장 선출의 경우, 기존 관례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구미을 지역의 안주찬 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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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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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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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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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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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강원팜산업교육원에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명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 56시간을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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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직접 만나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누구나 터놓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26일 개최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대동여중 오케스트라와 횡성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민선 8기 전반기와 향후 군정 방향을 요약한 영상을 시청했다.‘군수에게 물어봐’라는 부재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SNS를 통해 접수한 질문과 현장에서 접수한 질문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김명기 군수가 직접 답변했다.또한 김명기 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과 민선 8기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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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갖고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며 언젠가는 궁금한 모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26일 여성조선 7월호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4월 진행된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을 향한 오해와 비난의 시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김 이사장의 언론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여성조선 측은 " 당시 최 회장의 이혼 소송 2심 마지막 변론을 앞두고 있었고 김 이사장의 말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