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부터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부두에서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박내 전기차 화재 발생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해양경찰서가 추진한 합동훈련으로, 포항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경북119특수대응단, 포항북부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미래해운 등 해양안전을 담당하는 다수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기존 훈련과 다르게 1부 진화훈련과 2부 화재시연으로 나누어 실제 전기차를 활용해 훈련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영일만항 인근 해상에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