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선제적 가축방역 구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역 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올해 군 최초로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아픈 가축의 신속한 진료 지원 및 질병 발생 방지 등으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군은 대 가축 진료 전문 수의사와 축협과 협력을 이뤄 3개 반 10여 명으로 동물 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가축 무상진료를 지원키로 했다.지원단은 반별 최소 5호 이상 축산농가를 찾아 설사, 장염, 장출혈, 폐렴, 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