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색과 디자인을 활용해 생산현장 안전성 높이기에 나섰다. SK에너지는 ‘색으로 산재를 잡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 생산시설인 울산Complex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안전구역, 비상구 등 주요 시설에 디자인과 색을 적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게 색을 활용해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부터 안전보건공단,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추진했다. 울산CLX는 지난 9월부터 현장 구성원의 의견을 모으고 전문가 현장 진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