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3일 김동일 시장과 이필량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3차 협약식을 가졌다.지난 1, 2차 협약을 통해 응급실 전문의와 의료인력을 확충하고 응급실 기능을 보강하여 열악한 응급의료체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응급실 기능보강과 시설 증축,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등 총 146억 원을 지원하여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 환경 개선에 주력해왔다.이를 통해 보령아산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타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