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전 10시31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면적 2362㎡, 3층 철콘조기타지붕 건물로 리튬을 취급하는 곳으로, 이 화재로 2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기소방당국은 화재 직후인 오전 10시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큰 불길은 화재 5시간가량 만인 오후 3시15분 잡혔고, 다음 날인 25일 오전 8시41분 불을 모두 진화되었다.화재 원인은 아직 규명 중이지만, 사망자 대다수가 출입구가 아닌 반대편 공장 내부에서 발견되면서 기본적인 사업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