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10월 22일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수상안전체험장에서 ‘수상체험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려 수상 여가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공동체 활동 속에서 협동심과 배려심을 길러주기 위해서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참가학교에서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익히기, 드로우백 던지기’로 구성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수상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수상 무동력선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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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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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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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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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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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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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천안시는 30일 대형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철도사법경찰대 등 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지진에 의한 고속열차탈선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초기상황 대응 ▲천안역 초기대응팀 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 운영 ▲한국철도공사 현장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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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 논산·계룡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개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계룡지역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논산지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지역주민, 교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논산·계룡지역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학부모와 주민의 참여 확대로 폭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재정설명회는 △2024년 충남 교육정책의 이해, △2024년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요업무 및 중점사업 안내, △2024년 충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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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3자녀 가족에 KTX 반값 할인
한국철도공사가 저출생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3자녀 이상 가족이 KTX를 반값에 이용하도록 ‘다자녀 행복’ 할인폭을 확대한다.‘다자녀 행복’ 할인은 만25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 중 최소 3명이 KTX를 함께 탈 때 어른 운임의 30%를 할인하는 제도다.더 나아가 기존 2자녀 가족에 대한 어른 30% 할인 혜택을 3자녀 가족일 경우 어른 운임 50% 할인으로 확대한다. 자녀가 3명 이상인 코레일멤버십 회원 가족 중 최소 3명(어른 1명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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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찰 등과 공유PM 이용자 안전 위해 머리 맞댔다
천안시가 천안동남·서북경찰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등과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9일 간담회를 열고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사유로 안전모 소지의 불편함, 공유 안전모의 위생문제 등을 꼽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전모 착용시 할인, 안전모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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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신호 최적화가 불러온 변화들…교통흐름 개선 ‘뚜렷’
지난해 17년 만에 행복도시 인구가 30만명을 넘어섰다. 행복도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50만 인구 규모의 중형도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민 삶의 질’ 조사에 따르면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의 쾌적한 정주환경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17개 시·도 중 최근 연속 1위다. 반면, 새로운 기반시설과 주거지가 계속 들어서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교통 지·정체 등에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와 관련해 행복도시 건설을 총괄하는 행복청 관계자는 새로 입주가 시작되는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