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9년을 맞아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가 주최하는 ‘2025 태화강연등축제’가 ‘야夜 광명光明이다’를 슬로건으로 오는 25일부터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9일 울산시불교종단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태화강연등축제는 22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첫날인 25일에는 부처님 이운행렬 재현과 공양의식과 봉축법요식 등이 개최된다. 봉축음악회에는 울산 출신 트로트 가수 고정우와 뉴진스님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돋운다. 둘째날
문경시불교연합회는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4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모전공원 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이번 점등식은 문경시불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불교신도연합회가 주관으로, 스님, 불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탑에 불을 밝히고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봉축 탑돌이, 산불희생자 추모,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문경시불교연합회 회장인 상오스님은 봉축사를 통해“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지친 마음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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