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 수주를 위해 글로벌 설계 그룹 SMDP와 함께 맞춤형 설계 전략을 제안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사업에서 디벨로퍼형 설계 전략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SMDP는 초고층 및 도심 복합개발에 특화된 설계사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와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등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설계에도 참여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업을 수주하는 데 기여했다
6시간전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동천역 트리너스’가 막바지 분양에 돌입하며 실입주금 1억 원대로 실입주를 가능케하여 수요층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리역 복합개발 호재에 힘입어 SRT 오리동천역 신설 추진 등 굵직한 교통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동천역 트리너스 분양 문의 역시 증가 추세라고 알려져 있다. 6.28대책 이후 실제로 동천동 일대는 아파트 전세 및 매매 시장 모두에서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동천역 트리너스’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파격적인 금융 조건을 앞세워 실질적인 내 집 마련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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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지구 공한지 복합개발 재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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