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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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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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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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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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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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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동산마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밀양소방서는 밀양시 상남면 동산마을을 22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 명예소방관 위촉ㆍ현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소방차의 신속한 접근이 어렵고 주택이 밀집한 화재취약지역로 지정되며,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조성된다.상남면 동산리에 위치한 동산마을은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한 농촌마을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등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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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애자 개인전 '돌담에 내리는 햇살', 11~20일 아라갤러리
김애자 작가의 제1회 개인전 '돌담에 내리는 햇살'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아라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김 작가는 돌담과 어우러진 제주풍경을 이곳저곳을 직접 걸으며 눈과 마음에 담은 풍경을 아크릴로 캔버스에 옮겼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한 풍경과 색채가 따뜻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35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하면서 별다른 취미생활을 하지 못했던 작가는 7년 전 명예퇴직을 하고 전업 작가의 문하생으로 그림에 입문을 한 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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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가족센터 ‘우리 가족 행복맞이 나들이’ 진행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7일, 홀로 아이를 돌보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맞이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에는 10가정 25명의 한부모가족 구성원들이 거제시를 방문해 파노라마 케이블카와 유람선 체험, 외도보타니아 투어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혼자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함께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와 여러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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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자원봉사센터, 제17기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군북면 뜬늪에서 가족봉사단 11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가족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함안군 가족 자원봉사단은 다양한 가족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에 이어 뜬늪 주변에 수국 100주와 연산홍 300주 등 나무심기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연산홍 300주는 함안군산림조합에서 지원했다.2024년 제17기 가족자원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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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창녕군은 지난달 30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녕군지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31회 장애인복지증진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단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기관단체장, 봉사단체 회원 등 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 장애인 권익 신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또한, 지난해 12월 어려운 장애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일일찻집 행사에서 마련한 기금으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