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용 및 제수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떡, 한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등 17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에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준수 여부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또한 농·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