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와 발한동 각급 사회단체가 주최·주관하는 '발한 호로롱 페스티벌'이 오는 18일 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쪽바다중앙시장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첫날인 18일에는 개막식과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동쪽바다중앙시장 주말 야시장과 함께 진행되어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할 예정이다.체험프로그램으로는 거울·스마트톡 자개 공예, 호로롱 팔찌 만들기, 어린이 과자 낚시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
김석희 기자 = 동해시 발한과 동호지구를 중심으로 묵호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월 1일 동호 책방마을과 발한
동해시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갤러리바란 인근 공영주차장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재생을 위한 특별 행사 “놀토오삼, 바란 앵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동해시는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시민들의 기대와 요청에 부응해 그 연장선으로 이번 앵콜 행사를 준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동해 묵호항의 대표 먹거리 ‘오삼불고기’를 중심으로 AI 체험존, EDM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행사이름인 ‘놀토오삼 바란’은‘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
요즘 “동해 묵호가 대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해시 묵호권역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감성 해양문화 관광지로 도약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동해시 내 인기관광지와 핫플레이스는 각각 묵호항과 해랑전망대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급등하고 있는 지역은 부곡·발한·동호 등 북부권역으로 나타났다.최근 관광 트렌드는 단체 관광보다 자유일정 중심의 개별 여행, 미식·먹거리 여행, 웰니스·힐링 여행이 주를 이루며, 묵호는 이러한 흐름에 가장 잘 부합하는 여행지로 꼽힌다.무엇보다 묵호권역은 울릉도를 오가는 길목이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관내 결핵 예방과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학생 2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 감염 시 학교 내 단체생활로 인해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결핵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주위에 결핵균을 퍼뜨릴 위험이 커지고, 치료 기간도 길어질 수 있다.  기침 및 발한, 발열, 체중감소, 피로 등 증상이 다양하며, 초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수적이다.  시에 따르면, 대한결핵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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