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 는 5일 오전 10시 ‘2025 나누는 인연! 벚꽃과 함께 무심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놀이터, 문화공연, 시민노래자랑, 전시, 문화체험, 전통차시음, 문화재VR체험, 어르신 및 시민 건강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용화사는 행사일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도 먹거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무심천 청주대교 일원에 수경시설을 새로 설치하고 기존 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 일부에 길이 36m, 폭 16m의 바닥분수대를 설치한다. 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80m 길이의 터널분수는 준공한 지 20여년이 경과해 노후한 시설을 재정비한다.시는 올 여름 시범 운영을 목표로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바닥분수는 청주시 상징물인 느티나무, 까치, 백목련 등을 형상화했다. 앞으로 시는 바닥분수를 통해 ‘씨앗’이 발아하고 성장해가는 과
청주시가 벚꽃개화기 나들이 명소인 무심천 일대에 시민 및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시는 4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무심동로와 무심서로 남사교부터 제1운천교까지 3.1㎞ 구간에서 집중 안전관리를 진행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1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청주시 대표 벚꽃 명소로,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특히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청주예술제 및 푸드트럭축제 기간에는 하루 최대 10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시는 청주시 지역자율방
충북 청주시는 청주예술제와 푸드트럭축제가 열리는 오는 4~6일까지 사흘동안 무심천 일원에 안전관리요원 2100명을 투입한다.시는 행사가 열리는 기간 하루 최대 10만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9개 봉사단체와 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이들은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순찰, CCTV 집중 모니터링,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제거 등을 맡는다.또 관리 구간 일대에 안전 수칙 현수막도 게시한다.신병대 부시장은 “무심천체육공원과 보행로 등 주요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
충북 청주시가 올해 개화 시기를 맞춰 벚꽃있는 벚꽃축제를 열게 됐다.시는 당초 청주예술제 야외행사와 푸드트럭 축제를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무심천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번 겨울 추운 날씨로 벚꽃 개화가 늦어진다는 산림청 발표와 기상청 자료를 검토해 4~6일로 축제일을 미루기로 했다.3일 기준으로 무심천 벚꽃은 만개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청주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벚꽃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했다.시는 지난 2023년 벚꽃 개화 예상 시기인 4월1일에 맞춰 3월31일부터 4월2일
청주시는 23일 인기 유튜버 김별 대표, AFSTARZ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문암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사랑해 꿀잼청주 플래시몹’을 펼쳤다.모험 놀이터, 황톳길 등 새 단장을 마친 문암생태공원에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춤추는 곰돌’ 무대에서 플래시몹 음악이 나오자 즉석에서 참여해 깜짝 댄스 한마당을 신나게 즐겼다.사랑해 꿀잼청주 플래시몹은 지난 2023년 청주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꿀잼청주 배경음악 공모전 당선 음원 ‘Love you 청주’에 이연숙 안무가의 재능기부
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이경숙 남양주시의원은 14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노인 인식 개선을 통한 고령 친화적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우리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 정책이
모든 순간 향기로움을 전하는 더스킨팩토리 쿤달이 국립수목원과 힘을 합쳐 수목원 내 향기 식물의 종 다양성 보존 및 육성을 위한 ‘향기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오픈식을 통해 공식 공개된 ‘향기정원’은 다양한 향기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자연 속에서 기분 좋은 향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공간이다. 쿤달의 향기에 대한 전문성과 국립수목원의 식물 연구 역량이 더해져, 단순한 정원을 넘어 아이들과 가족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탄생했다.이번 국립수목원 향기정
1990년대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계승과 발전을 내세운 신작 '템페스트 라이징'이 선보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이버인터랙티브는 이달 24일 퍼블리싱 레이블 3D렐름과 나이츠피크 등과 협력해 '템페스트 라이징'을 스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상대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언락' 서비스를 시작했다.슬립게이트아이언웍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1990년~2000년 시기의 RTS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전 RTS에서의 기지 건설, 자원 관리, 전면전 등의 요소를 강조하고
오픈소스 프로토콜 ‘엘리자OS’ 개발사인 엘리자랩스가 노코드 AI에이전트 생성 플랫폼 오토펀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오토펀은 코드 없이 웹3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이를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된 AI에이전트는 소셜미디어, 디파이, 웹3 서비스에서 돌아가며 자동으로 거래, 콘텐츠 운영, 수익 전략 실행이 가능하다. AI는 사용자의 질의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 목표 수익률 이상 스테이킹 기회를 찾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부 재정분석 평가에서 3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아 재정 자립에 빨간불이 켜졌다.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점검한 결과인 지방재정분석 종합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지난 18일 437회 임시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행안부의 재정분석 결과, 제주도는 3년 연속 최하위인 ‘다’ 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주요 평가항목인 재정 건전성과 계획성, 효율성 등에 대한 17개 지표
빅데이터 옵저버빌리티 스타트업 몬테카를로가 데이터 모니터링 자동화와 오류 대응 속도 향상을 위해 AI 기반 ‘옵저버빌리티 에이전트’를 출시했다.이번 업데이트에는 데이터 품질 임계값을 설정하고 규칙을 추천하는 모니터링 에이전트와, 데이터 오류를 조사하고 수정안을 제안하는 문제 해결 에이전트가 포함됐다.몬테카를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제공한다. 머신러닝을 활용해 고객 데이터 스트림 정상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회사 측에 따르면 몬테카를로 AI 에이전트는 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