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영덕군 창수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창수면의 마을회관 3곳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먼저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안마 봉사, 흥겨운 윷놀이 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전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
디펜딩 챔피언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려한 합천에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지난 27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3라운드 2경기에서 수려한 합천에게 1대3으로 졌다. 울산 고려아연은 주장 신민준 9단과 2지명 이창석 9단, 용병 랴오위안허 9단까지 모두 중국 갑조리그 포스트시즌에 나서면서 결장한 게 뼈아팠다. 가용할 수 있는 자원도 3명에 불과했다. 이날 울산 고려아연은 1국에 한상조 7단을 내보냈다. 한상조 7단은 박하민 9단의 실수를
김포경찰서 문연수 월곶파출소장이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국민치안공헌대상을 수상했다.문연수 소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혁신으로 공공의 이익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등 큰 역할을 수행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 사무의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향후 2년간 금정구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수탁기관으로서 금정구의 체험형 영어캠프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금정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활동의 영어체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일상 영어를 체득하
인천광역시는 ‘2024 인천광역시 지역통계’ 결과를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외국인과 다문화 가구, 노인 등록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인천시의 인구 구성과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2023년 기준 인천시 외국인 인구는 122,050명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4.9%, 남성이 55.1%를 차지했으며, 국적별로는 한국계 중국인이 39,55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
파주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큰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특수가연물이란 고무류, 면화류, 석탄, 목탄 등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불길이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는 물품을 말하며, 허가 또는 신고의 대상되지 않으므로 해당 물품을 취급하고 있는 사업체에서도 관련 규정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가능성이 높은 폐기물 처리장 등 자원순환시설을 중심으로 방문·현장확인 및 행정지도 할
부산 강서구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025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지원비를 지급한다. 강서구는 지난 5월 강서구의회 김주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학습지원비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11월 8일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았다.이에따라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학생들은 내년부터 10만 원의 학습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강서구는 그동안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만 교복 구입비 명목으로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던 것을 2024년에는 초등 및 중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10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