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의회는 지난 9일 개의한 제26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윤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담배의 위해성과 제조물 결함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담배회사의 법적·사회적 책임 이행과 정부의 적극적인 금연정책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수영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담배는 폐암, 심혈관질환, 뇌질환 등 치명적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규정한 1군 발암물질임이 명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