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지역 최초로 ‘2025 구미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농인과 가족,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구미에서 처음 마련된 기념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서울남산국악당 공동기획 작품 ‘춤이 되고 말이 되고’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이번
구미시는 지난 20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구미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인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한국농아인협회 경북도협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농아인의 정체성 확립과 자립,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미시지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으로는 올해가 첫 개최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농아인권리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이 차례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경북지역 산불
한국 수어, 한국어, 그리고 움직임의 언어가 한데 어우러진다. 농인과 청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남산국악당 공동기획 작품 ‘춤이 되고 말이 되고’가 오는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작품은 탈춤의 확장 가능성을 꾸준히 모색해온 ‘천하제일탈공작소’와 농문화 및 농정체성을 기반으로 농아동·농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이 3년에 걸쳐 공동창작한 결과물이다.2024년 초연 이후 꾸준히 발전해온 이 작품은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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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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