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이 우수한 도시숲 등을 공모해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14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녹색도시 우수사례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전국의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4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평가와 도시숲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심사를 거쳐 총 14곳이 녹색도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올해의 녹색도시로 ‘기후대응도시숲 분야’에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유천생태습지 기후대응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