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15일 제2차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순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 9일 열린 제1차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자격, 조직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 공사 운영 비전과 사업 전략, 충북도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집중 검증했다.이날 채택된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후보자는 풍부한 조직 운영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 인재 확보와 소통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와 경
충북도의회는 15일 제2차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순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지난 9일 열린 제1차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전문성, 자격, 조직관리 능력, 재정 운영 경험, 공사 운영 비전과 사업 전략, 충북도 현안에 대한 이해도 등을 집중 검증했다.이날 채택된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후보자는 풍부한 조직 운영 경험과 경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 인재 확보와 소통 중심의 책임경영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와 경영 혁신을 추진하겠다
충북개발공사는 김순구 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이 제7대 사장으로 오늘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취임식에 앞서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5일 김순구 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김순구 사장은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음성에서 자랐고, 충주고·충북대 건축공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수원대 도시부동산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 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한 부동산·도시개발 전문가다.김순구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해 있지만
김만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15일 제2차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어 김순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충북도는 25일 김순구 신임 충북개발공사 사장과 김경식 신임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임용했다.이날 임명장을 받은 김순구 신임 사장은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와 충북대 건축공학과·서강대 경제대학원·수원대 공학대학원을 졸업했다.이어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활력전문위원 등을 지냈다.청주가 고향인 김경식 신임 대표이사는 운호고와 청주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청주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위원장, 충북문화재단
김순구  제7대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2일 취임했다. 김순구 사장은 취임사에서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해 있지만 임직원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무한동력, 지심정성의 마음으로 임직원과 함께 충북개발공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김 사장은 가장 시급한 과제로 공사의 재무건전성 개선을 꼽았다. 이를 위해 △사업지구 개발일정 철저관리 △재고자산 매각 △재무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방안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
충북개발공사는 김순구 신임 사장이 9월 25일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제7대 사장으로 공식 임명되었다고 밝혔다.공식 취임식은 추석 연휴로 인해 오는 10월 2일 충북개발공사 본사 청명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 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 4일부터 2028년 10월 3일까지 3년이다.김순구 신임 사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어제 김영환 충북지사로부터 제7대 사장으로 공식 임명됐다.공식 취임식은 추석 연휴로 인해 내달 2일 충북개발공사 본사 청명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 사장의 임기는 2025년 10월 4일부터 2028년 10월 3일까지 3년이다.김 신임 사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수원대학교 공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그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국가균형발전위
충북도의회는 9일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조성태 의원은 “개인 자산 규모에 비해 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임영은 의원은 “도청이 무상으로 사용 중인 사무공간 문제는 법적·제도적 합리성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개선 의지가 있느냐”고 질문했다.변종오 의원은 “노조활동 경험은 장점이 될 수 있으나 노조 편향 경영 우려가 있다”며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킬 수 있는
김순구 신임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향후 3년간 공사를 이끌게 됐다. 김 시장은 부진한 경영실적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지만 이해충돌 논란이 해소되지 않아 공사 운영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김순구 사장은 지난 25일 충북개발공사에 임용, 다음달부터 2028년까지 공사 경영을 책임지게 됐다. 김 사장은 부진한 공사의 경영실적을 끌어올려야 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최근 부진한 경영실적을 보이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131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다. 공사는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도시공사, 추석맞이 ‘식료품 나눔 봉사’ 실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공사는 총 30만 원을 기부해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또한, ‘보름이 박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민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위촉
부산 금정구 소재 기업 DRB동일과 세정, 그리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된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는 29일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7곳을 선정했다.금도깨비는 2024년 금정구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조사 공동연구를 계기로 발족했다. 현재 행림복지연구원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무의도, 교동도 추가배송비 부과…공정위, 시정 조치
공정거래위원회가 연륙도서 소비자에게 추가배송비를 부과한 13개 온라인쇼핑몰 사업자에 대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앞서 공정위는 18개 주요 온라인쇼핑몰 사업자 등에 대해 연륙도서 추가배송비 부과 실태를 점검한 바 있다.현재 롯데쇼핑, 카카오, SSG닷컴, GS리테일, CJE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접댸에 부정 셀프환급까지...국세청 임직원 최근 5년간 358명 징계
국세청 직원 A씨는 2020년부터 세무사 등과 짜고 3년간 세무 조사 무마 등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성 접대와 함께 1억 원이 넘는 현금을 받아 파면됐다. A씨는 한 기업과 공모해 3차례에 걸쳐 7300만 원 규모의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을 알선하기도 했다.또 다른 국세청 직원 B씨는 본인과 자녀 명의의 종합소득세 중 기납세액을 늘리는 방식으로 허위 신고해 690만 원이 넘는 환급 세액을 부당하게 돌려받는 등 모두 22차례에 걸쳐 2300만 원 가량을 챙겼다. 여기에 일반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를 자기 계좌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문서 위조해 수천만원 편취한 보험설계사 등 일당 징역형
1시간전
세입자가 없는 것처럼 공문서를 위조해 수천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보험설계사 등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사기와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50대 보험설계사 B씨에게 징역 1년, 50대 보험설계사 C씨와 60대 D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B씨는 경기도 부천의 한 H빌라를 임대차보증금 2억2500만원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E씨 명의로 취득한 뒤, 세입자가 없는 것처럼 전입세대 열람 내역을 조작해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전자 스타 연구소장, 직접 UNIST 학생들 홀린 까닭
LG전자가 냉난방공조 분야 국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처음으로 이 분야 대학생 대상 특강에 나섰다.7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울산과학기술원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HVAC 사업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는 특강이 성료됐다.스타 연구기관장인 오세기 LG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구월동서 무단횡단하다 교통사고…50대 사망
새벽 시간대 인천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가 차에 치여 숨졌다. 7일 오전 4시54분쯤 남동구 구월동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50대 여성 보행자 B씨가 치였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