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지난 15일 한림읍 금악리에서 올해 마지막 ‘제21회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추위를 녹이는 건강한 발걸음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행사는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이번 걷기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들, 지역주민, 걷기 동호회,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가입자들까지 4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금악초교를 출발해 중가름과 생이못, 뱅디못 등 총 5.0km 구간을 2시간 동안 함께 걸으며 활기차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즐겼다.행사 현장에서는 혈압·폐활량·체성분 등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