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2동은 지난 21일 새마을문고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한 끼 나눔을 위한 ‘영양듬뿍! 든든 삼계탕 지원’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균형잡힌 식사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였다.
연제구 연산3동은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지원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달은 ‘사랑의 반찬나눔’ 첫째 달로, 위원분들이 직접 재료 구입에서 조리, 포장까지 손수 준비한 반찬 2종을 취약계층 60세대에 배부하였다.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 후원금으로 추진되며,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22시간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손잡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민주주의 교육'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경기도교육청,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시교육청은 7일 의왕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본사에서 '미래세대 열린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재오 이사장,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서로 대립하고 반목하는 주체지만 서로 융합하고 다양성을 인정해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정의당제주도당, 제주녹색당은 16일 성명을 통해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공론화 요구에 대한 객관적이며 균형잡힌 정보 제공 없이 이뤄진 심의회의 각하 결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성명은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 청구 건에 대해 제주도는 ‘청구 요건이 아니’라며 반려시켰다”며 “하지만 이에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3개 정당 및 단체로 구성된 청구인들이 이의를 제기하여 14일 청구심의회가 열렸다”고 말했다.이어 “군수물자 대기
종근당건강은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조제식품 ‘닥터케어 당코치 제로’ 반값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3일까지 단 3일간 종근당 건강 자사몰에서 진행되는 반값 기획전을 통해 닥터케어 당코치 제로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닥터케어 당코치 제로는 식약처의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당뇨 환자의 식단관리를 돕는 식품으로 단백질 12g, 식이섬유 4g과 비타민·미네랄 26종을 함유한 균형잡힌 영양식이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한국당뇨협회와 공동개발한 닥커케어 당코치 통곡물 크런치도 50% 할인가에
울산 울주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윤서, 제선영 팀원이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영양·기획팀 최윤서 팀원은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위해 연령에 맞게 교육을 구성·진행함으로써 균형잡힌 영양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영유아 편식 개선 효과에 대한 주제로 학술대회 발표로 우수포스터 수상에 기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위생·운영팀 제선영 팀원은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링크북과 유통기한 어플을 활용한 위생·안전 수준 개선 특화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경상일보 창간 3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상일보 홈페이지를 열 때마다 울산 최초, 최고, 최대 일간지라는 슬로건을 보게 됩니다. 경상일보는 울산 최대 일간지로 35년간 정론직필로 독자의 알권리를 충촉하기 위해 무던 애를 써 오셨습니다. 권력이 기득권을 위해 쓰일 때는 가차 없이 비판의 날을 세우고, 지역주민의 따뜻한 미담은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오셨습니다. 울산의 모든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경상일보가 있기에 울산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힘을 얻습니다. 지금 울산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울산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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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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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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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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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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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 대표발의
최근 전북의 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퍼부어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다.이에 7일 정성국 국회의원이 아동복지법상의 ‘정서적 학대’표현을 구체화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은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활동 중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위급상황에서 교원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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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경기도 최우수 청년 공간에 선정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가 지난 5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우수 청년공간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됐다. 경기 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번 평가는 ▲우수 프로그램 발표 ▲공간 현장평가 ▲이용자 설문조사 등의 종합적 심사를 통해 총 24개소 중 최우수 3개소, 우수 3개소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 평가에 지원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첫 도전에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과 함께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센터가 좀 더 완성도 높은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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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동해 시추, 尹대통령의 1조짜리 국면전환용 쇼”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일만 앞바다 석유 개발사업 발표에 대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을 막기 위해 국민 혈세 1조를 들여 진행하는 국면 전환용 쇼”라고 비판했다.정진욱 의원실이 6일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일만 앞바다 개발사업의 예상 시추 비용은 1회에 8,800만 불로, 7일 현재 환율 기준 약 1,208억 원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석유공사,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시추는 최소 5회에서 최대 10회 미만으로 시도할 예정이다. 영일만 개발사업에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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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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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최근 학생과 보호자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한 초등학교를 찾아 피해 교원들을 직접 위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7일 오전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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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쌍방울 대북송금과 검찰 조작수사의 실체 제대로 밝혀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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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쌍방울 대북송금과 검찰 조작수사의 실체적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법원이 오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선고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하여 일부 유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자행한 조작 수사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김성태 전 회장 등의 진술 번복에 검찰의 회유와 압박이 있었음이 폭로되었고, 쌍방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