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사업자 갱신을 앞두고 고팍스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이달 중 금융당국의 VASP 갱신 조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갱신, 대주주 지분 정리, 고파이 투자금 지급 및 부채비율 조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기 때문이다.우선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고팍스의 ISMS 인증 유효기간이 지난 5일 만료됐다. 고팍스는 지난 2021년 10월 6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ISMS 인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