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뉴스를 보고 개탄의 심정이 솟구쳐 몇 자 적지 않을 수 없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교수에게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는 것이다. 박 ...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으로 검진을 받은 결과 이석증 진단을 받았다.30일 박상민 대통령 주치의는 브리핑을 통해 “전날 저녁 관저를 방문해 진료한 결과, 오른쪽 귀 속 돌 문제로 발생하는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임을 확인했다”며 “흔히 ‘이석증’으로 알려진 질환”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에 따르면 김 여사는 즉각 돌을 제자리에 위치시키는 치료를 받았으며, 증상이 호전돼 회복세를 보였지만 일부 어지럼증이 남아 약물 치료와 안정을 병행하고 있다.
4일전
자폐인에게 괜찮은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한 고등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자폐센터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내 최초의 자폐인 박사인 윤은호 교수에 의해 제기됐다.윤 박사는 27일 인천복지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유튜브에 송출된 '자폐인 문화예술 향유와 취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서 "2019년 설립된 국제자폐의사회에는 1000명이 넘는 자폐인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자폐인의 집착에 대해 '몰입'으로 이해해 20년내에 자폐인의사가 나올 수 있도록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학 패션디자인학과 임현숙 명예교수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한 발전기금을 활용해 학생들을 위한 최첨단 실습 강의실이 개설됐다. 세명대는 지난 17일 디자인관 316호에서 ‘임현숙 강의실 명명식’을 개최하고 임 명예교수의 업적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임현숙 교수는 지난 1998년 3월 세명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에 부임해 26년 6개월 동안 활발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펼치고 2025년 2월 퇴임했다. 이후 퇴임과 함께 학교와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5000만원의 발전기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 보호무역주의 확산이 울산 주력 제조업 공급망을 뒤흔들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강화되는 무역장벽과 환경규제에 맞서 기업들이 분산 조달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나서고 있지만, 3곳 중 1곳은 아직도 대응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어 정부의 종합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은행 울산·부산·경남 본부가 23일 ‘지속가능한 지역 균형발전의 길:부울경 인구·산업 이슈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 섹션 발표를 맡은 이창훈 UNIST 교수에 따르면, 자동차·조선·석유화
23일 포항촉발지진 책임자 처벌을 위해 포항 시민단체가 제기한 형사소송 4차 공판이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렸다.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공판에서 지진 책임자들에 대한 부주의와 책임소재를 두고 심문이 있었다.증인신문 과정에서 피고 측 변호인들은 당초 계획된 고려대 이진한 교수에 대한 증인신문을 취소하고 오석근 박사를 증인으로 재판부에 요청했다.이날 열린 4차 공판에는 피고측 변호인의 요청으로 정부조사연구단에서 물리탐사부분을 연구한 오석근 박사를 증인으로 불러 정부조사연구단의 결론도출 과정
1주전
해양수산업의 균형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인천에 해양 전담기관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우승범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교수는 23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인천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인천에 해양진흥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말했다.우 교수는 “인천은 수도권 거점항만이라는 위상에 비해 연구예산과 인력양성 측면에서 부산보다 큰 열세에 놓여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의 해양 정책을 전담할 해양항만수산산업진흥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이 교수에 따르면 해양산업 업체 수는 부산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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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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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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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 전개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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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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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대,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양 기관이 함께 마련한 혁신모델은 4가지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한국형 배움여행 플랫폼을 조성해 전 세계 청년인재와 연구자들이 제주에서 학습과 휴양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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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임종석 '울산시장 선거개입' 檢재수사도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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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지난 2020년 불기소 처분됐으나 2024년 서울고검의 재기수사 명령으로 재수사를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 임종석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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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깡통전세’ 담보 사기단에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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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법원은 최근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허위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 거액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피고인들은 이른바 ‘깡통전세’로 불리는 부동산을 대상으로 범행을 계획했다. 깡통전세는 전세보증금이 매매가격과 같거나 초과하는 전세 계약을 말한다.A씨와 B씨는 임차인 정보를 이용해 월세계약서를 위조하고, C씨와 D씨는 명의자·채무자 역할을 맡았다. 이후 피해자들에게 “실제 임차인이 월세로 거주해 담보가치가 충분하다”는 거짓말을 하며 수천만원을 편취했다.피해자 이씨는 서울 금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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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방문, 봉화군 계절근로자와 따뜻한 추석맞이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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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 1일 봉화농협과 함께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초청해 추석맞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촌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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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월가 다크호스 부상…10월 ETF 승인으로 날개 달까
XRP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뒤를 잇는 월가의 차세대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1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분석가 브래들리 피크는 최근 월가의 많은 펀드들로부터 XRP가 차세대 비트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피크에 따르면 현재 총 7개의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 신청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으며, 10월 중 결정될 예정이다.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21셰어스, 위즈덤트리, 캐너리 캐피털, 프랭클린 템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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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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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자치행정과 사무실을 찾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상황실 근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안 부시장은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비상근무자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울산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안 부시장은 각 부서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종합상황실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이번 대책은 △24시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