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마라해양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마라해양도립공원은 송악산 일원을 중심으로 독특한 해양 생태계를 보유한 제주의 대표 자연유산이다.이번 용역은 마라해양도립공원의 육상부와 인근 지역의 공간적 특성,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 등을 종합적으로 재조명하고, 평화대공원과 생태축 연계를 통한 생태·문화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해 11월 착수한 용역은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주민의견 수렴과 관계부서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