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극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9일 'BESS 안전기술 개발을 위한 극한 환경 대응 차세대 BESS 고신뢰성 검증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국가 사업은 2028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관기관인 전기안전공사를 중심으로 삼성SDI, 다츠에너지, 인지이솔루션, 전북대 등이 참여한다. 전기안전공사 산하 전기안전연구원은 이전에 국산 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