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올해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7차 계절관리제 대기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는 매년 12월에서 3월까지 농도가 증가하며,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사례가 이시기에 집중돼 있다.한강환경청은 산업단지 및 공장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불법배출을 선제 차단할 계획이다.이번 특별점검은 미세먼지 생성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 주요 배출지역인 파주시, 용인시, 양주시, 광주시, 안성시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