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에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자체점검과 함께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사면, 건설현장, 도로·옹벽·석축, 공원시설물, 저수지,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