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 보훈 대상자 어르신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열었다.이날 어르신 400여명이 참여해 전래동화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풍자 해학극 '청아청아 내 딸 청아'를 무료로 관람했다. 현대차 노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식혜 등 간식을 제공했다.공연에 앞서 노사는 보훈 대상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500만원을 울산지역 9개 단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기금은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상이군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