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78억원으로 13.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95.2% 감소했다. 회사 측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