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동시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4일 안동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화동, 평화동, 임동면, 북후면, 예안면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해 외로움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쌀을 손수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도로변 풀베기, 헌 옷 모으기, 환경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