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전했다.ISO45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된다.특히 작업자의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이번 ISO45001 인증을 통해 사업장 내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작업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신속하고 간편하게 교량의 안전 성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내하성능 추정 기술을 개발했다.우리나라 교량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1종, 제2종, 제3종으로 구분되며, 각 등급에 따라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 등 점검 진단 유형이 달라진다. 현재 재하시험을 통한 내하성능 평가는 제1종 교량에 대해서만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는 전체 교량 39,457개소 중 약 11.48%에 해당하는 4,529개소만을 대상으로
최근 5년 사이 철도 관련 공공기관의 안전 수준이 곤두박질친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힘 김위상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총 173개 공공기관 가운데 안전활동수준평가 등급이 2019년 A등급에서 지난해 C등급 이하로 떨어진 기관은 9곳이었다. 이 가운데 코레일과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 국가철도공단 등 3곳이 철도 관련 기관으로 확인됐다.코레일은 2020년 A등급에서 B등급으로 떨어진 뒤 2021년부터는 3년 연속 C등급을 받았다.
2019년 이후 안전 준 적합 또는 안전 운행 지장 사유로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1위가 벤츠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BMW,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 기아 순이었다.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올해까지 리콜을 실시한 자동차 업체는 ▲벤츠 ▲비엠더블유 ▲현대자동차 ▲폭스바겐그룹 ▲기아 순으로 파악됐다.차량 대수 기준으로는 ▲현대자동차 ▲기아(329만4
수상레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제주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 기구 안전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제주해경은 주요 동력수상레저기구 입·출항지인 화북포구에서 4일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안전 점검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해경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수상레러 사고는 108건이다. 시기별 발생 건수는 여름철 47건, 가을철 27건, 봄철 26건, 겨울철 8건이다.특히 108건 중 기관 고장으로 인한 사고가 90건으로 대부분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경영 확립을 강조했다.이정복 사장은 지난달 30일 본사 업무보고에 앞서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회사를 포함한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태안발전본부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에 위치한 설비용량 6,561메가와트의 국내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다.이정복 사장은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평택발전본부와 서인천발전본부, 군산발전본부, 김포발전본부, 구미건설본부, 공주건설본부를 차례로 점검하는 현장 안전 경영에 들어간다.이정
한국석유공사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석유비축기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합동 안전감찰’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감찰은 양 기관이 금년 9월에 체결한 ‘감사 및 안전 분야 업무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과제의 공동이행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의 안전 전문인력이 참여했다.감찰 현장에서는 안전분야의 현장관리 제반사항과 재난 대응의 적절성을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재난대응 계획 수립의 적절성 ▲위험물 저장시설 및 부대 시설의 관리상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의 적정성 등이
의왕시는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
의정부시는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보도를 재포장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4일 밝혔다.앞서 시는 송산동 내 보도의 노후 정도가 심한 구역을 전수조사, 민락동 756-8 외 4개소 구간에 대한 보도블록 설치 및 교체, 빗물받이 정비 등 보도정비 공사를 추진했다.낡고 파손된 보도를 정비하고, 장애물 없는 보행로를 조성해 보행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등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해 안전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 및 청렴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김동식 건강증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동향 및 사례를 통한 예방 관리 교육과 함께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김진탁 교육지원과장은 “추석연휴까지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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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0‧60대 신중년 ‘시니어아미’ 모병제 추진하면 일석 N조 효과 거둔다
저출생에 따른 병력 부족 문제를 ‘50대·60대 재입대’ 등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관련 게시물이 수백 건 이상 올라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방연구원 국방포럼에서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에 따른 국가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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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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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금천구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금천체육공원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가 주관해 ‘소통과 통합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노인복지 유공자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 800여 명이 참석했다.오전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이후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 어르신 7명, 어르신 복지기여자 11명이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사회에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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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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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은남산단 탄소중립 실천 조성 위한 MOU 
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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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도헌학술원, 정재승 교수 초청 '시민지성 한림연단' 특강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17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2024년도 제2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특별강연을 개최한다.“나의 소명, 나의 작품”을 주제로 하여 KAIST 정재승 교수가 연단에 오르는 이번 강연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학교법인 일송학원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히 마련되었다.‘시민지성 한림연단’은 문명사적 격변기에 글로벌 문명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서 도헌학술원이 기획한 시민참여형 강좌로 포럼 형식을 원용한 공개토의형 강연이다. 문화・예술・교육・정치・산업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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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에 담긴 소중한 순간들…경주박물관 사진 공모전 결과 발표
국립경주박물관이 실시한 ‘안압지의 추억, 내 기억 속 월지’ 사진 공모전에서 1952년 월지를 찍은 컬러 사진이 으뜸상을 차지했다. 15일 국립경주박물관에 따르면 ‘경주 동궁과 월지’와 관련한 국민의 다양한 추억과 기억을 국립경주박물관 월지관의 상설전시 개편에 반영하기 위해 ‘안압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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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병무청, 육군 제7사단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강원지방병무청은 15일, 육군 제7보병사단에서 올해 네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현역병 입영문화제는 2011년 육군을 중심으로 민·관·군 협업으로 시작하여 2019년부터는 육·해·공군 전 부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병무청은 이를 통해 입영대상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건전한 입영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이날 행사에서 병무청은 ‘사랑의 편지쓰기’, ‘감사&사랑의 길’, ‘캐리커처 그리기’와 ‘포토존 기념촬영’ 등 입영장정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에 ‘버스킹 공연’을 더하여 다양하게 진행하였으며, 올해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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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5일차…'여제' 김서영, 개인혼영 200m 9연패 위업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경북선수단이 대회 5일 차인 15일 금14·은13·동12등 모두 39개의 메달을 보태면서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금63·은82·동81 등 모두 224개의 메달로 종합점수 1만2천231점을 획득해 종합 6위를 달렸다. 이날도 메달밭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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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계 및 시민사회의 협력 촉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및 도의회 의원들은 15일,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은 약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로 인한 의료위기와 국민의 안전에 대한 큰 우려를 담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 현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의대 정원을 증원하는 정부 정책을 지지하며,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의료계의 협력을 요청했다.호소문에서는 의료계 파업으로 환자와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당초 열악했던 강원 의료환경에 더불어 기본적 의료서비스조차도 필수의